
㈜킴스코퍼레이션, 부평구 ‘우리구 착한기업 ’제 16호 가입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 일신동은 지난 3일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킴스코퍼레이션이 ‘우리구 착한기업 ’제 16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 킴스코퍼레이션 은 1998년에 설립된 전자부품, 전선케이블 제조, 도매 전문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 2004년 명절 기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2006년 이후에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매월 10~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누적 1억원 이상의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임석기 일신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후원해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며 “오랜 기간 묵묵히 진정성 있는 나눔과 선행을 실천해 오신 ㈜ 킴스코퍼레이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 ’은 부평구를 비롯한 인천 지역 10개 군 ‧ 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착한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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