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 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에서 보 건복지부가 개최한 ‘2025년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 ’에서 상위 10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번 표창은 군포시가 2023년 사업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 향상과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특히 산모의 건강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 ․ 산전부터 조기 개입하여 지원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향상 및 사 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 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 가정에 전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발달 상담, 양육 정보 제공 및 정서적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2023년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 업 신청은 군포시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이후 개인별 건강평가 등을 통해 전담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교육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참여 문의는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모자건강팀 으로 하면 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군포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건강한 출발의 기반이 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체계 강화 등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행복한 군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