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2026년 청소년동아리 모집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6년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동아리 모집은 △문화예술 △미디어·콘텐츠 △봉사·기획 △과학·기술 △이외 청소년이 희망하는 모든 분야로 총 5개 영역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2025년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전 모집, 그리고 2026년 1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상시 모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선발 과정은 신청서 제출 후 서류 심사, 실기 심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단, 2025년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면 실기 심사 및 면접이 면제되며 우선 등록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동아리는 정기적인 자체 활동은 물론, 분기별 정기회의 및 연합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공연·행사 참여 지원, 전문 역량 강화 교육 등의 풍부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이소영 청소년지도사는“청소년동아리 활동은 또래와 함께 성장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라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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