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청소년재단, 예절동아리‘또래’제24회 전국인문차문화축제 다수 입상 성과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동아리“또래”가 11월 29일 경기도 안산시 엠블던호텔에서 개최된“제24회 전국인문차문화축제”초등부 개인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개인부와 단체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전통다례 절차 이해도 △예절태도 △차 문화 표현력 △행다법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초등부 개인전에 출전한 또래 동아리 단원 9명은 이지인, 손효민 외 3명, 강민재 외 3명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손효민 단원은“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준비과정에서 다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친구들과 함께 큰 대회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얻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동아리 이계영 담당자는 “초등부와 함께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또래 친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동아리 활동을 지도해주신 전통예절 권호정 선생님과 이월희 선생님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동아리“또래”전통예절에 관심 있는 11~13세 청소년들이 모여 전통예절을 익히고 다도대회 참가, 지역행사 전통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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