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 궁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 문화의 거리에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 낙엽쓸기 마을 대청소 ’를 실시했다.
궁내동 7 개 직능단체 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 이날 70 여명이 모여 낙엽쓸기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궁내사랑자원봉사대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 ‘ 낙엽의 거리 ’종료 후 둔전초등학교 후문에서 문화의 거리 입구까지 이어지는 주요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대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거리에 쌓인 낙엽을 정성껏 쓸어내고 , 화단과 아파트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하나하나 수거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 궁내사랑자원봉사대 회원들이 함께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고 ,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궁내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