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 수리동 은 2025 년 11 월 20 일 ‘ 단풍과 낙엽의 거리 ’운영기간 종료에 맞춰 수릿길 낙엽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은 8 단지 수리아파트 진입로부터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입구까지의 구간까지 진행됐으며 수리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장 등 50 여명이 참여해 산책로 일대의 낙엽정리와 환경정화를 함께 했다.
2017 년에 지정된 수리동 ‘ 단풍과 낙엽의 거리 ’는 매년 10 월 20 일경부터 11 월 20 일경까지 운영되며 8 단지 수리아파트 진입로에서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입구까지 약 1Km 구간의 수릿길 산책로에 떨어진 낙엽을 자연 그대로 보존해 수리산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왔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 올해도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 단풍과 낙엽의 거리 ’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며 “ 운영 종료 후 추진된 환경정비에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더욱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리동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다양한 지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 확대해 주민 중심의 건강한 마을문화 조성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