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0 월 30 일과 31 일 , 11 월 13 일과 14 일 두차례로 나눠서 이천시와 광주시 일원에서 1 박 2 일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42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 민원응대 등으로 심리적 , 신체적 부담을 느끼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지원해 시민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화담숲 트래킹을 통한 마음 돌보기 ,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도자기 만들기 , 싱잉볼 명상 , 아로마테라피 등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으로 앞으로 긍정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응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3 년 인사혁신처가 밝힌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 위험 ’수준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지원하는 힐링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르 해소하고 심신회복을 지원하는 힐링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를 조성하고 , 양질의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