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태안 원북면 방문해 교류 강화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5일 자매결연지인 충남 태안군 원북면을 방문해 ‘2025 꽃과바다 태안국화축제’와 ‘원북면민의 날’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원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양 지역 간 상호 교류와 주민자치회 위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원북면 주민자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운영 사례와 성공적인 주민참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축제 운영 노하우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전략 등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원북면 주민자치회장의 안내로 태안국화축제장을 둘러보고 국화 꽃꽂이 체험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민종상 회장은 “원북면의 따뜻한 초대에 감사드리며 태안국화축제와 원북면민의 날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주민자치회 간 우호적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북면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가 작전1동의 주민자치 활동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2026년에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살기 좋은 작전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