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회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 진행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 십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주민자치 위원 등 24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우수 주민자치회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자기주도학습 △마을주민 건강 책임 먹거리 요리교실 등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하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사례로 꼽힌다.
참여자들은 광명7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주요사업 추진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명동굴을 방문해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십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가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고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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