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 포스터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11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OFF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열한 입시 과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경쟁과 부담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콘서트 제목 ‘#OFF DAY’는 ‘잠시 쉬어가는 하루’이자, 스스로를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힐링콘서트는 무대 연출을 한층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몰입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풍성한 공연 구성이 돋보인다.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비트박서 ‘사운드곰’이 함께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 분위기를 더 할 전망이다.
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응원하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진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콘서트 참여 방법 등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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