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10월 28일 ‘2025년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2차 위 클래스 슈퍼비전’을 용인교육지원청 회의실과 위 센터 등에서 실시했다.
정서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대면하고 관리하는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이번 연수는 관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위클래스 상담사례에 대해 슈퍼바이저에게 임상감독을 받고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슈퍼비전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은 어렵고 힘든 상담사례에 대해 슈퍼바이저에게 지도를 받고 동료들과 함께 조언을 나누며 부족했던 상담기법이나 상담전략을 공유하면서 전문성 신장과 위 클래스 활성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위 클래스 슈퍼비전을 통해 관내 전문상담교사의 상담 역량과 전문성이 크게 성장할 것이며 앞으로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상담 인력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학생마음건강회복과 행복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마음바우처 사업, 자문의 사업,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운영, 학부모집단 상담 및 연수 등을 통해 다중적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촘촘한 위기학생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