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포천소방서와 손잡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강화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8월 29일 ‘2025년 8월 제30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소흘읍 송우시장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돼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난 예방 효과를 거두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포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전기·가스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을 집중 안내했다.
또한 예방 수칙을 알림으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포천시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의 보장 내용과 가입 여부 확인 방법 등이 담긴 안내 홍보물을 배포해,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해 발생 시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포천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재난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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