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영유아 가족사랑 동요제’ 가 열렸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개최된 ‘2025 영유아 가족사랑 동요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24 출산친화적 가족사랑 동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동요제다.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영유아 가족사랑 동요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팀을 이뤄 가족을 주제로 한 동요를 불러 가족 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 중 세 팀은 학부모가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남주 회장은 “가족은 아이의 첫 배움터이자 성장의 뿌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동요제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중심의 따뜻한 문화를 확산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동요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