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녀의 재발견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자녀의 재발견”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녀의 재발견’은 청소년들이 주요 이슈인 학습과 진로에 대해 객관적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자신의 학습 강점과 보완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신에 맞는 구체적 학습전략을 마련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학습 잠재력 발견하는 것을 돕는 데 특화됐다.
관내 중학생 24명이 참여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사전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그룹 작업을 통한 강점 및 보완점 탐색이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의 유형과 전략을 찾아가는 과정을 매우 흥미로워하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했다.
센터는 오는 12일 동일 청소년을 대상으로△목표 설정 및 시간 관리 △메타인지를 통한 학습전략 등의 2회차 프로그램을 추진해 이번 교육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매해 학업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배워 학업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