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 3월 운영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3월 20일 여주 한글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일터톡톡 3월 이동일자리센터’를 실시했다.
이번 이동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 기회가 부족하거나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안내 △취업지원프로그램 소개 △일자리드림데이 홍보 등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이동일자리센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시장에 볼일 보러 나왔다가 우연히 상담을 받게 됐다”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3월 2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일자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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