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지역축제 및 행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첫걸음
[금요저널] 여주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주시 축제·행사 안전관리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관·과·소 및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여주시체육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교육에서는 축제·행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사례별 교육을 진행했다.
직무교육은 해당 부서의 팀장과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이고 현장의 문제점, 어려움 등을 직접 설명해 축제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주요 축제·행사장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 무대 및 시설물 안전 확보, 비상 상황 발생 대비 등 분야별 안전관리에촘촘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매번 반복되는 안전 무시 사례를 통해 축제·행사 안전위해 요소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더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관광 원년의 해를 즐길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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