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화수호를 위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안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모집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신청받는다.
모집 규모는 10개소로 선착순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6.25 전쟁의 발발 배경과 과정, 피해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전달하며 이를 통해 6.25 전쟁의 교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2025년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이 되는 해로 호국 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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