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직장 체험을 위한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 시니어클럽, 의왕시메이커스페이스 등 4개 기관 및 업체와 학교 밖 청소년 직장 체험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꿈드림 직장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다양한 직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진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왕시 꿈드림 센터장과 실무진, 체험처 대표 및 관계자, 직장체험에 참여하는 청소년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직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꿈드림 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인화 의왕시꿈드림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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