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최근까지 모집을 진행한 결과 50명의 수강생을 선정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3회 강연과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진행되며, ▶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 ▶메뉴 개발 및 매장 운영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또 3월 17일에는 예산시장을 방문해 현장 견학 및 상권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체결된 여주시와 더본코리아 간 MOU 협약의 일환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이 협업하여 진행된다. 향후 심화 과정에서는 창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