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에서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생 10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생 보수교육은 지속적인 학습조직으로 육성하고 여주시를 위한 지역사회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2일은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종자의 중요성과 우리 종자를 활용한 정원 꾸미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23일은 양념채소 핵심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24일은 정건수 교학처장이 ‘농업유산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특강과 과수 전정 교육을 선보였다.
정건수 교학처장은“농한기를 활용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급변하는 기후, 농업기술의 발전, 농업정책의 변화 등 다양한 외부요인들이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정보와 기술을 습득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준비했다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정예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3기까지 총 1,8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