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찬 방문 전달 자원봉사 1회차 활동 성료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요‘Happy 두~배 더’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4-07-30 16:53:16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찬 방문 전달 자원봉사 1회차 활동 성료
[금요저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Happy 두~배 더’ 프로그램을 30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중 총 4회 실시한다.
관내 13세~18세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Happy 두~배 더’ 1회차 활동은 기흥구 소재 독거 어르신 10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해드리고 안부를 나누는 활동으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실시했다.
참여 청소년은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내가 도움을 주는 것보다 어르신들께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았고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의미 있고 보람된 자원봉사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세상’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배우게 될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기대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