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들 중 배역을 잘 소화하고 실감나게 연기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연기 대상은 광주중앙고등학교의 한준후 학생과 경화여자EB고등학교 강시연 학생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대회를 주관한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은 “광주시청소년연극제는 전국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팀을 4번이나 배출한 권위 있는 청소년연극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각 학교의 작품성과 연기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며 이는 지자체와 지역 예술단체, 그리고 각 학교가 청소년예술교육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물"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7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 ‘제33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에서 광남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해 8월 7일부터 밀양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