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 ‘제1회 생활안전포스터 공모전’ 및 ‘대피계획 이벤트’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지난 5월 진행된 ‘제1회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과 ‘우리 집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 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안기승 서장 이하 직원들과 수상자 및 가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장 수여, 환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일상 속 안전사고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표현한 그림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용인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모집된 총 34점의 작품 중 최우수에는 ‘무서운 전기 괴물’, 우수에는 ‘심장을 눌러’이 선정됐다.
‘우리 집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대피경로를 직접 작성해 보며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용인시 아파트 거주민 대상으로 공모해 총 27점의 작품 중 4개의 작품이 뽑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와 가족들은 용인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 견학을 통해 직접 안전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안기승 서장은 “안전 문화 확산이 시민들의 삶에 널리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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