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25일 지역특산물인 퇴촌토마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켓컬리와 손잡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협약은 마켓컬리 관계자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광주시 토마토연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80㎏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톤 이상의 토마토를 납품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들은 퇴촌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맛있는 토마토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광주시 퇴촌토마토의 인지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마켓컬리는 고품질의 상품을 엄선해 상품이 생산자로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 최초로 샛별 배송을 안착시켜 고품질과 고객 편의라는 두 가치를 동시에 실현,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천200만명 이상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