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청년들 미래 설계 계획 도와
[금요저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군 장병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창업·창직 미래설계 교육이 지난 1일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총 21회 걸쳐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화군 심도중학교에서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됐다.
교육은 지난 8월 23일 제2해병대 5포병대대를 시작으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3개에서 진행됐으며 문성식 창직교육협회 이사장, 전종현 부천대 교수, 김인기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가 미래 설계 계획과 직업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교육에 함께한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과 부대 담당자들은 “미래 설계와 직업관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고 내년에도 좋은 강사들의 직업 교육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미래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창업과 내 직업은 스스로 만든다는 ‘창직’을 알려주고 청년들이 제대 후에도 강화로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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