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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하반기에도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는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4월 14일부터 28개 단체와 소통해왔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15일 평택 YMCA 회원들과 대화를 진행했다.
평택시가 15일 평택 YMCA 회원들과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일정을 진행했다. 사진=평택시청
이날 YMCA 회원들은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활동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하반기에는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는 취지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1일 비전1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계각층인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