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위기 징후 정보를 활용해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9월 8일까지 주거 취약 가구 및 장애인 50세 이상 1인 가구 중 에너지 취약계층 고용 위기자 중 공공요금 2종 이상 체납 대상자 취약계층 권리구제 대상자 등 중앙발굴대상자 13명에 대한 실태 조사 후 공공·민간 자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3차 발굴대상자 63명 중 13명은 공공서비스를 연계했으며 41명에게는 민간자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 도움이 절실하지만 수혜 대상이 되지 못하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4명을 선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용수 불은면장은 “이번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 등에게 촘촘한 복지안전망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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