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엄마의 주방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약 15명이 참여해 “엄마의 주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7일에는 유부만두 어묵키트 50세트, 28일에는 삼계탕과 밑반찬 50세트를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강화읍 나눔 존에 전달하며 온기를 나누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입맛이 없는 여름철이지만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가꾸고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엄마의 주방 프로그램은 강화군 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특별식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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