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시원한 여름나기 경로당 순회 팥빙수 나눔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에 걸쳐 경로당 순회 팥빙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1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즉석에서 팥빙수를 만들어 제공했다.
또한, 경로당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무더위 쉼터 안전수칙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김성기 위원장은 “주민분들이 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를 계기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무더위에도 면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만든 팥빙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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