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면, 취약계층 폭염 대비를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2주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2개소에 대한 시설점검 및 여름 물품 지원을 실시했다.
쉼터 내 냉방기기 작동과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이용자 대상 애로사항 청취 등 무더위 쉼터가 문제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한, 생수와 부채를 배부하고 폭염대비 건강 행동 요령에 대한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안내했다.
쉼터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무더위 쉼터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집에 혼자 있는 것보다 이웃과 함께 어울리니 더욱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면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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