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석성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심미적 경험 확대와 문화 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해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틀간 전문공연단 타퍼스 아리타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난타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난타 공연은 흥겨운 타악 퍼포먼스, 비보이와 함께하는 퓨전 타악, 부채 난타 퍼포먼서 모둠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했다.
또한 생생한 악기의 소리와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타악기 체험 시간을 마련하고 저학년, 고학년 수준별 공연을 이틀간 운영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으며 공연 문화 예절을 배우고 몸으로 익히는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석성초등학교 교장 천병희는“생동감 있는 예술적 경험은 게임, 미디어에 노출되어 자극에 길들여진 요즘의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을 주고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며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미래의 통합적인 역량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