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30일 부산에서 열린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호텔신라 및 해훈과 ‘남해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2,300억원 규모인 ‘남해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은 창선면 서대리 일원 2만 9,140㎡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호텔&콘도미니엄 403실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사업시행은 주식회사 ‘해훈’이, 호텔 운영은 국내 호텔분야 최고 브랜드인 호텔신라에서 전담할 예정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발맞춰 대규모 숙박시설을 유치한 것이어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목표로 하는 남해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은 물론 향후 이와 연계한 민자유치 활동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호텔을 운영할 호텔신라는 서울 장충동 더 신라호텔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총29개의 호텔 프라퍼티를 운영 및 개발 중에 있고 동남아, 중국, 미국, 독일 일본 등에 12개 사업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남해군에서의 호텔 운영 시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국내 호텔분야 최고 권위를 자라하는 호텔신라가 우리 군에 조성되는 것이어서 대단히 기쁘다”며 “천만이 찾는 생태관광도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박완수 지사님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의 주요 행사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장충남 군수를 대신해 류해석 부군수, 호텔신라 김상현 개발총괄상무, ㈜해훈 석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