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대만, 일본, 동남아권을 중심으로 경남방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마케팅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해외관광이 재개되던 작년부터 동남아권, 중화권, 일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박람회·설명회·현지 세일즈콜을 추진하면서 경남관광을 알리는 데 힘써왔으며 올해 경남방문 해외관광객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
올해 2월 타이베이에서 개최한 ‘부울경-대만 관광업계 Travel Connect' 설명회에서 대만 현지 인바운드 여행사 및 여행관계자에게 경남의 관광자원을 알림과 동시에 김해, 대구-타이베이 간 직항노선을 가진 항공사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광객 유치마케팅을 전개해왔다.
아울러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대만 타이베이 인바운드 여행사 팸투어’에서 대구국제공항 연계 경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대만 10대 여행사 한국관광상품 개발자를 초청해, 거창·합천·진주·통영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한 결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였다.
초청 홍보 여행에 참가한 티웨이항공 전우람 대만지사장은 "거창 Y자 출렁다리, 통영 야간관광, 합천 영상테마파크, 경남 미식 등 경남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며 "참가한 여행사들이 귀국하며 경남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 같다"며 경남관광자원을 높게 평가했다.
더불어 대만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6월 강릉에서 개최되는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도 참가해 경남 주요 5대 테마관광 상품 등 우수한 경남관광 상품과 각종 인센티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경남관광 홍보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무비자 입국허용과 항공편 증편으로 2023년 3월 기준 방한 일본인이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3666% 증가한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관광재단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정에 발맞추어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경남 도내 가야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 함안, 창녕 등지의 가야 고분을 중심으로 가야유적을 기반한 상품을 운영할 전담여행사를 모집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0월에는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3’에도 참가해 주요 여행사 대상 상품개발과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및 경남 단독 관광 홍보 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현재 대만, 일본 항공노선은 코로나 이전의 80% 이상 회복됐고 대만과 일본 관광객이 한국 방문 국가 1위~2위를 다투는 실정이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김해와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사,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집중해 해외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