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학교 급식 특별 위생점검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2주간 관내 유·초·중·고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로 학교 급식 위생의 집중 관리와 단위 학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26일 관내 성지초등학교를 방문해 특별 위생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의 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작업 관리 배식 과정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가 건강한 먹거리에서 비롯된다”며 학교급식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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