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70세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인생 한 컷, 우리동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장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문 사진 촬영 업체인 정원 스튜디오와 연계해 장수사진과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드렸다.
특히 이날 지사협 위원 20여명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고 생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드리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머리 손질과 화장, 말벗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양산시 보건소에서도 ‘찾아가는 보건상담소’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체크하고 치매·건강 상담까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을 미리 찍고 싶었지만 거동도 불편하고 기회가 없어서 늘 미루기만 했는데 이렇게 촬영을 해주니 기분이 좋다”며 “촬영장에서 사진도 찍고 무료로 건강 상담도 받아서 좋은 추억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