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가족센터‘처음부모수업’진행
[금요저널] 남해군 가족센터는 긍정적인 자녀 성장을 돕고 가족 간의 건강한 관계형성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역할지원 교육, 처음부모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처음부모수업’은 부모교육 전문강사 문남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초등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총4회 진행한다.
지난 15일 첫 번째 교육이 진행됐으며 ‘아이 소통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부모들은 부모양육태도검사에 참여했다.
부모양육태도검사는 부모의 양육태도를 총8가지의 요인으로 분류해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검사다.
처음부모수업은 5∼6월에 동안 3회기가 더 진행되며 5월22일 부모와자녀상호작용검사 6월 12일 부모는 모르는 자녀의 사춘기 6월 19일 가족워라벨 시간표 만들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기찬 가족센터 센터장은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교육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과 가족관계 향상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부모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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