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읍 원조회식당, 아리랑 대축제 차량 지원 봉사
[금요저널]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소재 원조회식당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65회 아리랑 대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본인 소유의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경희 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히 차량 지원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차량 이용이 불편해 지역 축제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이경희 대표는 “하남읍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에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자리가 있다면 기꺼이 앞장설 생각이다”고 전했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하남읍 주민들을 위해 선뜻 차량을 지원해준 이경희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지친 일상의 회복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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