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곡동 기관단체협의회는 18일 지역 소재의 식당에서 기관·단체장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곡동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동정 및 기관·단체 협조 사항을 홍보하는 동시에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기관·단체장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기관단체장에게 밀양강 오딧세이, 아리랑가요제 등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며 특히 19일 내이회전교차로에서 시작해 행사장까지 약 1.5km를 행진하는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에 기관단체의 참여를 독려했다.
류기우 가곡동장은 “기관·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2023년은 밀양 방문의 해이니만큼 행사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라고 많은 시민분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추억 가져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