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가 지난 5월 17일 도봉구청에서 신한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도봉구-신한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주요 관계자와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등 신한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협약은 지리적 인접성을 활용해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관·학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교류 협력 지역사회 발전 방향 설정과 정체성 탐색 등을 위한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등 에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정보를 구정에 접목한다면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라는 두 기관의 목표를 이루고 공동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