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새마을부녀회, 수제반찬 드림데이 3차 행사
[금요저널] 남해군 서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서면새마을표 수제반찬 드림데이’ 3차 행사를 개최하고 전 22개 마을 경로당에 삼계탕 및 수제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정민숙 서면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건강도 챙기시고 다가올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심재복 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서면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나눔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서면새마을표 수제반찬드림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수제반찬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