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좋은생각나눔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도서 문화상품권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양산시립도서관에 기탁했다.
좋은생각나눔회는 작년에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동화책 및 문화상품권을 기탁한 것에 이어 두 해째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조강래 대표는 “어린 시절에 형성된 책 읽는 습관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힘이라 생각되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올해도 도서관에서 책을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책과 함께 성장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