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 측정으로 스트레스와 두뇌건강 확인하세요.
[금요저널] 통영시는 지난 5월 15일 시민들의 자율신경 건강도와 스트레스 지표를 한눈에 알기 쉽게 분석해주는 정신건강분석기를 정신 건강복지센터에 설치했다.
정신건강분석기는 뇌파와 맥파의 생체신호를 측정해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을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정신건강측정 의료기기로 1분 측정으로 스트레스와 두뇌건강 확인이 가능하다.
측정내용은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심장건강 신체활력 자율신경건강 집중력 두뇌스트레스 두뇌활동정도 좌/우뇌 균형이며 이외에도 공인된 심리검사 21종을 자동화해 심리검사 즉시 결과확인을 할 수 있다.
정신건강분석기 검사를 희망하시는 시민은 매주 월~금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고 검사결과 고위험군에게는 정신 건강상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오영미 보건소장은 “정신건강분석기의 도입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시간·비용절감으로 효과적인 정신건강관리가 가능해졌다”며 “향후 개인 맞춤형 예방관리 훈련 및 지속적 관리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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