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원문동 주민들, 네쌍둥이에 육아용품 선물해
[금요저널] 과천시에 태어난 네쌍둥이를 축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과천의 한 기업에서 1천만원의 축하 후원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네쌍둥이의 거주지인 원문동 주민들도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해 1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네쌍둥이를 출산한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후원금 마련에는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이 힘을 보탰다.
이춘수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네쌍둥이들의 탄생으로 과천이 새롭게 주목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마을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진 것 같다”고 밝혔다.
양용직 과천시 원문동장은 “네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 더욱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항상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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