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 도로변·가로화단 여름꽃 식재
[금요저널] 밀양시 교동은 여름을 맞아 16일 관내 도로변 화분과 가로 화단에 여름을 알리는 여름꽃 4,7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여름꽃 식재에는 교동행정복지센터와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참여했으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교동 경로당 등 가로화분과 주요 도로변 공한지 화단에 베고니아 식재를 통해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밀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화사하고 시원한 여름 향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명이 대장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여름꽃을 감상함으로써 바쁜 일상으로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여름의 향기를 가득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아름다운 교동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주부민방위기동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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