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청
[금요저널] 밀양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자로서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미신청자 및 선정대상자 중 신청량 대비 선정량이 적은 자이며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사업은 도비 20%, 시비 80%로 지원되는 만큼 경상남도 내에 거주하며 밀양시 관내에 농지를 둔 자에 한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 비료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 모두 1포당 1,5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지원이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영농경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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