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청
[금요저널] 경남 밀양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보조금 및 인센티브 홍보 등 투자유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대전은 ‘친환경 제조 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28개국에서 453개 업체가 참가해 1,742부스를 운영하며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 참가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밀양시의 투자환경을 집중 홍보하고 지방투자의향 기업 발굴을 위한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시 투자유치팀 관계자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경남권역 내 제조업 관련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며 “경남권 유망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밀양시의 투자환경 및 다양한 지원 시책 등을 적극 홍보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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