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길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길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길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 시행 방안 등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면내 11개 마을을 모두 방문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치매 예방 및 노래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면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
김영미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면장은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며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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