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천초, 소슬샘 진로과학축제로 내 꿈을 찾아 펼쳐요
[금요저널] 용천초등학교는 4월 26일 아이들이 꿈을 찾고 과학 활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2023 소슬샘 진로과학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소슬샘 진로과학축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해 용천초 어린이들이 진로·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학부모회 중심 지역자원을 활용해 생생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를 처음으로 경험한 한 학생은 “언니, 오빠가 가르쳐줘서 더 재미있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회 대표는 “이런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도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행사하고 아이들에게도 무언가 가르쳐줄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용천초 정희균 교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찾고 과학에 대해 흥미를 발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의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든 행사라서 더 뜻깊은 활동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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