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매입임대주택’160호 입주자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160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저소득 고령자가 1순위다.
2순위는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등록 장애인이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대상자는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