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청
[금요저널] 남해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 공고한 ‘2023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18개 단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남해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재생에서 창생으로’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사업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청된 사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도시미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작은동네 기록하기, 추억여행, 연극 등의 도시재생과 관련된 지역의제가 풍성했다.
기획공모 8팀, 일반공모 10팀 등 총 18개 팀이 신청 완료했다.
향후 사업계획서 검토 및 보완과정을 거쳐 4월 11일 1차 서류심사 4월 25일 2차 발표심사 후 4월 28일 최종 참가팀을 선정 할 예정이다.
남해군 도시건축과 김기현 과장은 “주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남해군이 활력이 넘치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동기를 부여하고 주민주도의 기획과 사업실행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활성화로 올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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